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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소형주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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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가의 소형주택은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고 교통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여러 대학과 문화·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는 서울 대학로에 새롭게 분양에 들어가는 단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일 분양을 시작한 대학로의 한 소형주택단지입니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이 곳은 혜화역·종로5가역과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로 성균관대, 서울대 연건캠퍼스, 한성대 등이 인접해있어 대학생들의 관심이 큽니다.

특히 준공을 앞두고 있는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가 단지와 불과 50m거리에 위치해 있어 새로운 수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희 `이화에수풀` 대표

“위치 적으로 좋다”

이 곳은 지하 2층, 지상13층 1개동에 오피스텔 11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20가구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은 17㎡~27㎡로 대학생, 직장인과 신혼 부부 등에게 적합합니다.

단지 내에는 공동회의실과 옥상 하늘 정원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됩니다.

이 밖에도 고려대, 시립대 인근의 소형주택 단지가 이달 내 분양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수요가 많은만큼 높아지는 분양가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조은상 닥터아파트 팀장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 인기가 많은거고 가격은 높게 책정이 될 수 있고 대학생들 입장에서는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좀 더 커질 수 있다"

풍부한 임대수요와 뛰어난 교통환경.

새롭게 분양에 들어가는 대학가 소형주택단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임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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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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