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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 고용을 창출한다" 옛말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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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산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갈수록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0년 새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자동화와 기계화의 영향으로 생산시설을 투자해도 일자리가 별로 늘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취업유발계수는 10억원을 투자할 때 전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 수를 말합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0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에 따르면 2010년 국내 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2.9명에 그쳤습니다. 2009년의 13.8명보다 0.9명 준 수치로 2000년의 취업유발계수는 21.9명이었습니다. 10년 새 고용창출 효과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커 10년 만에 67.7명에서 37.3명으로 30명 넘게 줄었습니다. 전력·가스·수도분야는 5.7명에서 2.5명으로 절반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큰 산업(2010년 기준)은 농림어업(37.3명)이 꼽혔는데 농어업에서 기계화 작업이 많이 진척되긴 했지만 여전히 인력 수요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어 서비스업(16.6명), 건설업(13.7명), 제조업(9.3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는 서비스업의 고용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두 배에 달하는 만큼 만성적인 취업난을 해소하려면 서비스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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