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강남 보금자리지구에 첫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합니다.
이번에 LH에서 첫 선을 보이는 도시형생활주택은 단지형 다세대 주택으로, 전용면적 59㎡, 96가구로 구성됩니다.
임대보증금 6300만원에 월 임대료는 52만원으로, 최대 1억200만원의 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를 26만원까지 낮출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강남도시형생활주택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되고 소득기준과 자산기준이 모두 적용됩니다.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자산은 보유 부동산의 경우 2억1550만원, 보유 자동차의 경우 2769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순위별 인터넷 신청을 거쳐 6월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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