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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업계, 스마트 케이블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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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케이블업계의 최대 행사인 2012 디지털케이블TV쇼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케이블업계는 스마트 케이블로 진화하기 위해 2015년까지 도시지역 케이블 가입자의 100%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케이블업계가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정보격차 없이 고화질의 다채널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케이블, 리얼 디지털을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리얼 디지털이라는 얘기는 고화질 다채널 양방향 서비스 말하자면 스마트 서비스를 근간으로 하는 디지털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15년까지 도시지역 케이블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을 100% 완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3조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7조원 이상을 디지털서비스 제공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케이블 사업자들의 디지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의 협의도 적극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 케이블가입자에 대한 지원과 디지털 전환 조기화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을 법제화해 디지털 시대의 환경 조성을 촉진시킬 계획입니다.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변화도 강조했습니다.

스마트 셋톱박스를 도입하고, 콘텐츠를 확대해 스마트 케이블TV로의 도약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탠딩> "1500만 가입자를 유지하면서 유료방송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케이블 업계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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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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