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저씨와 오빠의 구별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은 다양한 상황에서 아저씨와 오빠가 하는 행동을 가정한 그림입니다.
첫 번째로 전화가 왔을 때 오빠는 한손으로 멋있게 받는 반면 아저씨는 두 손으로 들고 안테나를 뽑은 후 폴더를 열어 받는다고 묘사했습니다.
샤워 후 거울 앞에서 오빠는 가슴에 힘을 줘보나, 아저씨는 배에 힘을 줘보고, 운동 후 힘들고 더울 때 오빠는 웃옷을 벗으나 아저씨는 양말을 벗는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식당에서 사람을 부를 때 오빠는 "여기요" 아저씨는 "언니"라고 부르며, 마음에 드는 종업원을 만나면 오빠의 경우 "몇 시에 끝나요?"라고 물어보나 아저씨는 "몇 살이야?"라고 나이를 확인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빠"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오빠는 덤덤하게 반응하나 아저씨는 반색하며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오빠다", "아저씨들 정말 저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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