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립 사회복지시설을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개선하고, 절감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등 일반운영비를 복지 예산으로 활용합니다.
시는 오는 2014년까지 144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59개소에 단열보강, 창호개선, LED조명 보급 등의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연1,350TOE, 약 12억 5천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
시는 이렇게 절감된 예산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이용이 많은 복지관의 복지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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