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와 청량리 상업지역에 관광호텔 등 숙박을 주용도로 하는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어제(23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두 지역에 숙박이 주용도인 건물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마포와 청량리 상업지역 내에는 숙박을 주용도로 하는 복합시설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위원회는 이와함께 마포 서울가든호텔의 재건축안에 대해서는 차량드롭존을 포함해 주변의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신중히 검토한다는 원칙을 세워 "조건부 가결" 했습니다.
따라서 이 호텔은 대지면적 4079㎡에 객실 600개 규모의 관광호텔로 재건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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