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오늘(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서비스업 적합업종 관련 공청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적합업종 선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위는 공청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기적합업종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달 해당 분야 신청을 받아 오는 9월경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안으로 업종 선정을 마무리지을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는 제조업 분야에서 모두 82개의 중기적합업종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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