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느낌을 주는 대조적 이미지를 섞어 새로운 멋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을 `믹스매치룩(mix-match look)`이라고 한다.
패션에서만 통하는 이 말이 외식산업에도 적용되고 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가지를 한 영업장에서 함께 운영함으로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족발집 메뉴판에 직접 매장에서 볶아서 내려주는 `수프리모` 같은 아프리카 원두 커피 메뉴가 있다면?
짬뽕집에서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다면? 의아한 두 메뉴를 믹스매치해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의 사업 이야기를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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