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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이젠 보험상품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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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한국에 세번째 100% 투자법인을 설립하고 BMW, MINI 구입 고객들에게 보험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립된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BMW Insurance Services Korea)’는 지난 3월 설립됐고 그동안 영업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보험대리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초대 대표에는 BMW 그룹 코리아의 재무 총괄 한스크리스찬 바텔스 부사장이 선임됐다. 바텔스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의 CFO와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 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BMW코리아는 BMW와 MINI 고객을 위해 판매, 금융, 보험 등 모든 토털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자동차 보험과 BMW와 MINI 고객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위험에 처했을 때를 대비하는 고객 전용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BMW는 해외에서도 자동차와 파이낸스, 보험서비스를 패키지로 서비스 하고 있다.

회사측은 BMW 인슈런스 서비스 코리아 설립을 기념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월 리스료 또는 할부금액에 포함해 청구하는 번들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금융 상품의 월 납입금을 한번에 지급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보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BMW와 MINI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BMW 그룹은 선도적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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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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