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신업체들도 월드IT쇼에서 신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통신사들의 전시회장을 한창율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SK텔레콤이 하반기 상용화할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
LTE와 와이파이망을 결합해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인터뷰> 정인장 SK텔레콤 매니저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은 SK텔레콤에서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써 LTE와 와이파이 이종 네트웍을 동시해 사용해 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가상공간을 활용한 KT의 LTE 워프 기술은 체험 공간을 통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을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고은 KT 매니저
"LTE 워프는 두뇌역할을 하는 디유 144개를 컨트롤 할 수 있어 셀간 경계에서 매끄럽게 통화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한창율 기자/crh2090@wowtv.co.kr
"이번 월드IT쇼에서는 통신사들의 속도 경쟁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속도 경쟁을 펼치기 위해 통신사들은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두 주파수 자원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캐리어 기술과 음영지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LTE 펨토 기술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통신사들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로봇,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등을 전시하며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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