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68.01

  • 99.96
  • 1.76%
코스닥

808.89

  • 14.11
  • 1.78%
1/2

하이마트 인수 '3파전'…롯데·이마트·SK네트웍스

관련종목

2026-10-20 02:5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이마트 인수 `3파전`…롯데·이마트·SK네트웍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조금 전 5시에 하이마트 인수의향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서연 기자!

      <기자>

      ADVERTISEMENT


      네. 하이마트 인수전이 롯데쇼핑과 이마트, SK네트웍스의 3파전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하이마트 매각주간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에 각각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습니다.

      ADVERTISEMENT


      그밖에도 몇몇 사모펀드가 인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동안 하이마트 대주주들이 "하이마트가 핵심계열사가 될 수 있는 곳에 매각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밝혀온만큼 이번 인수전은 유통공룡들의 힘 겨루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현재 1조원대로 추정되는 인수대금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3곳 기업들의 자금 여력은 모두 충분합니다.

      ADVERTISEMENT


      우선 현금성 자산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롯데쇼핑이 1조3천369억원으로 가장 많은 실탄을 장전했고 SK네트웍스가 1조964억원으로 그 뒤를 잇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234억원 뿐으로 경쟁자들보다 적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주식 1천476만여주를 전부 매각할 경우 1조4천억원 상당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15일 종가 9만6천300원 기준)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한 때 12만대를 호가하던 삼성생명 주가가 현재 9만원선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이마트가 이를 담보로 자금을 융통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


      그밖에 이번 인수전의 주요 변수로 웅진코웨이와 전자랜드가 꼽힙니다.

      롯데쇼핑과 이마트, SK네트웍스가 나란히 참가중인 두 인수전의 향방에 따라 하이마트 인수전의 대결 구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마트측은 다음달 안으로 본 계약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 실사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을 조기에 마칠 방침입니다.

      WOW-TV NEWS 김서연입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