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홍콩,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59% 떨어진 2380선에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생지수는 1.15% 하락한 1만9735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1.32% 떨어진 8854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 외 대만은 0.88%, 호주도 1.10%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전날 미국과 유럽에 이어 아시아 시장까지 위축시키는 모습입니다.
또 지난 주말, 중국 정부가 지준율 0.5%p 인하를 단행했지만, 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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