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1~2년 안에 상향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피치 아트 우 이사는 14일 전화 컨퍼런스 콜 질의응답에서 한국 신용등급이 12~24개월 안에 상향될 가능성이 50%이상이라고 말했다. 우 이사는 "한국 경제가 잘 활동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안정돼 통화정책 결정자들의 정책 조정 여지를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상황이 한국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지 않는다고 우 이사는 덧붙였다.
피치는 지난달 13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 긍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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