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솔루션(대표 김종배)이 손바닥만한 크기에 D1급(720X480) 3채널 영상을 동시에 저장이 가능한 차량용 영상블랙박스(모델명 : VD-300)를 출시했습니다.
위드솔루션은 "고화질, 저전력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기존 카메라는 전원인가시 메모리에 설정된 옵션에 따라 동작하지만 이번 제품은 메모리 대신 CPU를 채택해 돌발상황이 발생해도 매순간 녹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채널당 10프레임씩 D1급으로 영상이 저장되며, 32GB SD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720분 연속 녹화가 가능하고 주차모드는 36시간까지 저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동영상 이미지 흔들림 보정 장치 및 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해, 내장된 3축 자이로 센서로부터 얻어진 데이터와 영상 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선명하고 안정된 영상을 구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남대학교와 산학연구를 통해 얻은 저조도 영상 복원 기술 `레티넥스`를 활용했으며, 차량 사고시 전원이 차단되도 약60초간 전원을 공급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저장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배 사장은 "2채널 제품으로 화면에 담을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자동차의 특성을 감안한 전원설계, DVR의 기술을 응용한 영상처리 등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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