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메르켈 총리, "재정감축 없이는 성장 불가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이 재정 긴축을 실시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독일 의회 연설을 통해 "재정 적자 감축, 경제성장 강화, 노동시장 개혁이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재정 적자를 감축하려면 계속 긴축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부채가 많은 남부 유럽 국가들이 유럽연합(EU)의 이른바 재정 협약에 따라 엄격한 예산 편성지침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프랑스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이 요구하는 `신 재정협약 재협상`에 대해 메르켈 총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리스 정정불안으로 2차 총선 실시 가능성이 높아진 우려로 전날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유럽증시는 독일(+0.51%), 스페인(+1.52%), 그리스(+1.45%)를 중심으로 개장초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