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하반기 실적 회복을 대비해 매수할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 브랜드 정착으로 고성장을 지속하며 해외 화장품부문의 매출성장과 이익기여도가 상승하고 있어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주요 매출기반인 전문점과 백화점경로의 높은 성장세와 녹차부문의 흑자전환은 고무적이며, 하반기부터 부진한 방판부문에서 10% 이상의 성장세 회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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