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3% 줄어든 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억 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6억 4천만 원으로 12.3%, 20.9% 늘었습니다.
조이맥스는 `로스트사가`의 매출이 늘어난데다 `디지몬마스터즈` 상용화로 실적이 다각화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 조이맥스 자회사로 편입된 아이오 엔터테인먼트의 `로스트사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2% 늘어나면서 인수 이후 5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2분기에는 `로스트사가`의 해외서비스 확대와 현재 진출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실적이 발생해 가파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나이트에이지` 등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모회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모바일 게임 사업에 GSP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직접 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선보여 차세대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최근 피버스튜디오와 링크투모로우, 리니웍스 등 SNG 개발 3사 인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실크로드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버전 `실크로드M`의 개발을 2분기 중 완료하고 7월 중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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