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음식을 통한 한국 알리기에 나섭니다.
코트라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43개국, 해외기업 1천2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을 개최합니다.
개막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오영호 KOTRA 사장과 프란츠 피슬러 전 EU 농림수산부 장관 등 10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도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서울푸드에서는 서울국제조리학교&학원전, 쉐프 토크 콘서트, 주니어 요리대회,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는 3천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가했다"며 "1천500여건의 상담을 추진해 3억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