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은행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심규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저축은행 구조조정자금이 예보료를 활용한 공동기금과 정부출연금으로 이미 조성됐으며, 감독기관도 이번에 추가 자금조달에 대한 특별한 발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또 "지난해 부실저축은행을 인수한 우리, KB, 신한금융 등은 인수과정에서 큰 무리 없이 영업을 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심 연구원은 이번 4개 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한 일반 은행권 영향은 지난해 구조조정 발표시보다 영향정도는 더 작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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