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형으로 ‘노안 굴욕’을 당했던 에이미가 성형수술 복원에 성공한 후 다시 브라운관에 나섰다.
패션앤(FashionN)에서 5일 첫 방송되는 ‘스위트룸 시즌4’의 새로운 MC가 된 에이미는 ‘스위트룸 4’ 첫 촬영장에서 “수술했던 앞트임을 다시 복원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성형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그간 동안미모를 자랑하던 그녀였기에 세간의 관심도 매우 컸던 것. 당시 눈 앞 트임 수술을 받았던 에이미는 “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며 성형수술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에이미는 성형논란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앞트임 복원 수술을 감행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예전의 귀여운 외모로 촬영장에 나타난 에이미는 안티팬들을 향해 “안티 여러분 덕분에 앞 트임 복원 했다. 이젠 맘에 드냐”며 깜찍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럭셔리 악녀 에이미와 함께하는 ‘스위트룸 시즌4’는 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Fashion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세계는 지금’ 방송,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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