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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승객, 380명 어두운 터널에 갇힐 뻔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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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11시께 지하철 7호선의 운행이 갑자기 중단되며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계역에서 공릉역 방향으로 달리던 이 전동차는 전기 공급이 끊겨 터널 안에 멈춰 섰습니다.

이날 사고로 승객 380여명이 선로를 걸어 하계역과 공릉역으로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강 모(57)씨 등 2명이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복구 과정에서 온수 방향 전동차 운행이 1시간가량 차질을 빚어 늦은 귀갓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운영기관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 전력공급장치가 고장 나 사고가 났다며 사고 원인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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