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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가 대한민국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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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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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우리나라가 단기간에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데는 산업 현장 곳곳에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근로자들의 땀이 있었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의 숨은 영웅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정봉구 기자입니다.

    <기자> 중학교를 중퇴한 뒤 산업현장에 뛰어들어 금형분야 최고 기술자로 성장한 권숙광 씨.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항공 화물 운수 장비를 운전하고 있는 김양님 씨.

    학력과 성별을 깨고 자신만의 기술로 묵묵히 산업현장을 지켜온 근로자들에 대한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39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207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세계 10위권 경제 대국, 무역 1조 달러 시대의 공을 뒤에서 묵묵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돌렸습니다.

    <인터뷰>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연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에 올라섰습니다. 산업현장에서 눈 속에 흘러드는 땀과 눈물을 인내하며 온갖 역경과 고난을 헤쳐온 여러분, 바로 여러분이 일궈낸 필연적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금탑산업훈장은 권숙광 경창공업 직장장에 돌아갔고 서정철 두산중공업 기술수석차장 등 3명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숨은 일자리 영웅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인물들이 대거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전체 수상자 가운데 여성은 30명에 이르렀고 중증장애인 3명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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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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