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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월풀, 대우일렉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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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월풀, 대우일렉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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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습니다. 국내에 SM그룹과 해외의 월풀, 일렉트로룩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 2006년 이후 5번이나 시도됐다 무산된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대한 매각이 재 추진됩니다.


    <전화인터뷰> 박기진 캠코 기업개선부 팀장

    “5월30일까지 LOI를 받고 진행하면 10월쯤이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지난달 인천공장 매각 공고를 내고 유휴자산을 현금화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M&A 매물로의 매력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해외 백색가전 1위 업체인 월풀과 스웨덴의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 그리고 국내의 SM그룹 정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우오현 SM그룹 회장

    “저희는 마음은 있습니다. 이번에 분명히 도전(입찰참여)는 할 겁니다.”


    “우리는 저걸(대우일렉) 가져와야 매출이나 고용창출이 더 된다. 물류회사라든지 이런 것도 만들고...”

    SM그룹은 옛 대우 계열사 중 한곳과 공동인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업체들은 대우일렉트로닉스의 30개가 넘는 해외법인과 지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특히 북미 생산 거점인 멕시코 공장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써 6번째 매각시도로 지난 2006년 인도 비디오콘컨소시엄과의 첫 매각 협상이 깨진 뒤 2008년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PE), 2009년에는 리플우드컨소시엄, 2010년엔 이란계 다국적기업 엔텍합그룹과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와도 각각 협상을 벌였지만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매각이 추진되는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지분은 캠코 보유지분 57.4%를 포함해 채권단이 보유한 주식과 채권 전부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매각가격이 3천억원 초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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