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0.72% 14.45포인트 1989.8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개인이 210억원 주식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이 154억원으로 사흘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도 41억원으로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상승 이끌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213억원으로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전 업종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금요일보다 1.16%올라 140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고, 현대차와 포스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0.68% 3.26 오른 482.3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젬백스가 약세에 머물러 있고, 다음과 안랩, CJ오쇼핑 등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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