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삼성중공업에 대해 수주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연간수주 목표의 절반가까이를 이미 수주함에 따라 올해 수주 트랜드가 상고하저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또 "대형프로젝트의 발주 지연, 빅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중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이 추가적인 주가 레벨업을 제한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 4만1000원과 투자의견을 모두 `유지`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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