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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發 음식료값 인상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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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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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국내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올릴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인데, 이래저래 소비자들의 부담만 커지게 됐습니다.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편의점 유통체인과 연간 단위로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고추장류(해찬들고추장, 우리쌀고추장 등 5개 제품)에 대한 가격을 최고 16% 인상했습니다.

      이어 도병생짜장면, 가쓰오우동 등 냉장면 제품과 맥스봉 등 미니소시지 3개 등 총 40개 제품의 가격을 최고 20%까지 공격적으로 올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CJ제일제당 관계자

      "그동안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격 압박이 상당히 심했다.


      가격 인상을 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인상폭 자체를 최소화했다."

      오뚜기도 할인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참치제품과 백세카레 품목 등 총 15개종에 대한 가격을 평균 5~12% 인상했습니다.



      동원F&B 역시 양반쇠고기죽(24%) 등을 비롯해 9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올렸습니다.

      CJ제일제당을 필두로 주요 식품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하고 나서면서 여타 관련 업체들도 가격 인상 시기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식품업체 관계자

      "아직까진 가격 인상 계획이 없지만 지금부터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한) 검토를 시작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러나 관련 업계의 일괄적인 가격 인상은 자칫 담합으로 비쳐질 소지가 있어 우려된다."

      정부의 물가 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식품업체들이 줄줄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도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WOWTV-NEWS 정경준 입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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