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운동 자세교정이 가능한 “퍼스널트레이닝”이란?
현재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퍼스널트레이너란 직업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또한, 각종 케이블 방송과 TV에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이 부각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직업이 되었다.
하지만 일각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단지 단기간에 체중을 얼마만큼 감량 시키고 근육을 만드느냐 정도에서 끝나기 때문에 대중들은 전문 퍼스널트레이너의 모습을 그런 다이어트와 근육을 성장시키는 전문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군대를 다녀온 성인남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유격 훈련장에서 혹독한 유격 훈련으로 훈련생들의 체중을 감소시키고 근육을 증가시키는 유격조교가 퍼스널 트레이너의 자격이 있을까? 절대 그렇지가 않다.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란 고객의 체형과 신체적 특성을 전문적으로 분석 할 수 있는 의학적 지식과 안목, 그리고 경험을 필요로 하는 전문 직업이며, 사람의 몸을 다루기 때문에 의사선생님들이 공부하는 해부학, 생리학은 기본으로 마스터 해야 하며 부상에 관한 지식도 의사선생님 못지않은 지식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영양학에 관하여도 영양사 못지않은 전문성이 있어야 하며 또한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과 심폐소생술 능력은 기본으로 갖춰야 할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런 의학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고객에 맞는 자세교정 운동, 재활 운동 등이 가능하다. 일각에서 다이어트 전문가로만 비춰지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실질적으로 의사선생님 못지않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이에 슬림앤스트롱 메디컬 트레이닝의 조승무 대표는 “이런 다이어트 트레이너의 이미지를 벗고 전문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각자 위치에서 자신의 실력 향상을 위해 발전하는 트레이닝 기술과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하며 자신의 몸 관리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그런 노력이 있어야만 고객을 더욱 만족 시키게 되고 그런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중들은 전문 퍼스널트레이너의 본연의 모습을 알아가기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대표는 “경희대에서 스포츠의학을 전공하고, NATA, NSCA-CSCS, NASM-CES, FMS등 미국의 저명한 스포츠의학 관련 자격을 갖고 있으며, SK 와이번스 트레이닝 코치 및 국가대표 농구팀 수석 트레이너, 현재 영화배우 박한별, 임수향, 강별, 채림, 한은정, 박신혜, 홍수현, 포미닛 남지현, 권소현 등과 LPGA 유소연 프로, KLPGA 장지혜프로, 국민은행 변연하, 정선민, 서울 FC 방승환 등 다양한 셀러브러티와 유명 프로선수들이 몸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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