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국토종주 인증제 시행 한 달 만에 1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100번째 국토종주 인증을 받은 사람은 성결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창민 교수로 지난 18일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출발해 1주일만에 낙동강 하구둑에 도착했습니다.
김 교수는 매일 47 km 출퇴근길을 자전거를 이용해 다니고 있다며, 이번 종주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김 교수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4대강 자전거길과 인증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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