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과 지역·국제문제와 관련한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스리랑카 정부가 10개년 국가개발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속도로 등 주요 인프라 건설사업과 전력·에너지 확충사업, 전자정부 구축 사업 등에 있어 한국 기업들의 참여 문제 등을 협의하고, 스리랑카의 빠른 경제 성장에 맞춰 양국간 경제·통상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라자팍사 대통령 방한 계기로 두 나라는 전력·에너지협력과 정보화협력, 개발협력 분야에서 MOU를 체결했으며 앞으로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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