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한국 업체들의 원가경쟁력 우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들어 PDP TV 수요감소와 PC업황 회복으로 LCD TV와 노트북PC 등 전품목에 걸쳐 LCD패널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소 연구원은 "국내 패널업체들은 삼성전자ㆍLG전자와 수직계열화를 통해 강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패널 가격의 상승과 고해상도 패널 판매호조는 국내 업체의 선두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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