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연구개발(R&D) 인력 확보를 위해 미국행에 나섰습니다.
이번 출장은 미주 지역 석·박사 유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구본무 회장이 인재 유치를 위해 현장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 회장의 의지를 반영해 LG는 연구개발 분야에서 해외 석·박사급 인재 채용규모를 2007년 120명 수준에서 지난해 300명 수준으로 확대했습니다.
LG는 올해도 연구개발 분야에서 석·박사급 인재 32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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