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상에서 수상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위상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증으로 해석됩니다.
`성균관 스캔들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2 뉴욕 TV 페스티벌`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성균관 스캔들` 연출자인 곽기원 PD는 시상식에 참여해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시청자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국가에 불고 있는 한류의 열풍이 전세계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성균관 스캔들`은 지난 2011년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한류 열풍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한편 KBS는 뉴욕TV페스티벌에서 `사진검의 저주`(2010년 은상), `해피투게더-프렌즈:50년만의 만남`(2008년 대상), `특파원 현장 보고-세계를 가다:피그미족 멸족위기, 학살현장을 가다`(2007년 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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