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재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18일 김학기 동해시장과 김용식 쌍용양회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열회수 전기사업관련 투자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난방공사는 시멘트 생산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해 생산된 전력을 동해시에 공급하게 됩니다.
지역난방공사와 미래에셋증권은 총 1천400억원을 투자해 올해 10월 발전시설 착공에 들어가 2014년 9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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