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18일 제8차 회의를 개최해 나눔투자자문 등 4개 투자자문사에 대해 등록취소 등의 제재 조치를 내리기로 의결했습니다.
나눔투자자문에 대해서는 금융위에 등록하지 않고 투자일일업을 했다는 이유로 등록취소와 해임권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글로벌리더스, 아이비, 천지인 3개사에 대해서는 등록요건 유지의무 위반과 업무보고서 미제출 등을 이유로 등록취소와 과태로를 부과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투자자문에 대한 수요 증가와 진입제한 완화로 투자자문사 수가 크게 증가한 만큼 부실 투자자문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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