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의 4대 꿀보직이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군 4대 꿀보직`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이 전하는 육군 4대 꿀보직에는 `155mm 야포`, `81mm 박격포`, `90mm 무반동포`, `장간교 조립` 등 총 4개의 보직을 꿀보직으로 지정했다.
사진 속 각각의 장병들은 포를 어깨에 메고 망치를 휘두르며 말뚝을 박고 있다. 특히 장간교 조립 장병들은 보기만 해도 무거운 교각을 손수 밀고 있다.
보기만 해도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것이 `육군 4대 꿀보직?`이라는 의문점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반어법을 이용해 재미를 극대화 시키기 위함을 보여진다.
이와같이 `육군 4대 꿀보직`은 전역을 한 예비군에는 깨알같은 웃음과 추억을, 곧 입대를 앞둔 남성들에게는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설레임(?)과 의구심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진과 함께 시선을 잡아 끌고 있는 것은 "예비역끼리는 위의 4개 보직 나오면 군대 나왔다고 쳐주지도 않는다"라는 문구가 깨알같은 웃음을 전하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여자라 뭔말인지 이해안된다", "저는 9년차 예비군입니다. 사진을 보니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정말 꿀 보직이 맞나요?", "입대를 앞둔 사람으로서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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