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8번째 항공기를 신규 도입해 김포와 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의 B737-800 기종으로 현재 진에어가 운영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입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비행기 도입으로 하계 기간 김포·제주 노선이 하루 최대 36편 운항이 가능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에어는 올해 12월에도 동일 기종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9대의 기단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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