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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총재 "신흥국, 내수에서 신성장동력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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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신흥국들이 내수에서 신성장동력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17일 독일 괴테대학 특강에서, 신흥국의 경우 총수출중 40%이상이 유럽과 미국시장 수출이며 해외 자금조달 중 50~90% 정도를 유럽계 은행에 의존하고 있어 선진국 경기 및 금융상황 변화에 취약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IMF전망에 따르면 G7 국가들의 GDP 대비 국가부채비율은 2016년에 평균 11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적 부문 투자 구축, 자원배분 왜곡 등으로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선진국은 새로운 성장원천 없이는 국가부채 축소와 성장간 딜레마적 상황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며 신흥시장국도 선진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 어려운 만큼 내수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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