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그룹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변하지 않는 장인의 손길(Timeless Touch of Craftsmanship)`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구찌 9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 전시회는 한국 가구 장인의 작품과 91년의 역사를 가진 구찌의 다양한 아카이브 제품을 통해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장인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구찌 뮤제오(Gucci Museo)의 아카이브 아이템 90여 점이 공수돼 국내 최초로 대규모 공개될 예정으로. 구찌가 추구하는 헤리티지와 정교한 장인정신, 시간을 초월해 사랑 받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템들입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장소인 한국가구박물관은 10여 채의 고풍스러운 전통 가옥, 2천여 점의 전통 목가구와 실내 장식품을 수집해 전시하는 곳으로 국내 각지에서 유실 위험에 처한 가옥들을 고스란히 옮겨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전하는 박물관으로 재구성한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