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늘(16일) 선종구 회장의 횡령ㆍ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 불구속 기소가 결정됨에 따라 하이마트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혐의발생금액은 배임 2천408억원과 횡령 182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8.1% 규모입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선종구 회장의 횡령.배임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오늘(16일)부터 하이마트의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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