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전자제어 기업인 `현대오트론`을 공식 설립합니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차량용 전자제어 부품과 반도체 설계 기업인 `현대 오트론`의 사명 등기를 16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오트론은 `자동차 전자제어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제어시스템과 차량용 반도체의 독자개발을 목표로 설립됐습니다.
현대오트론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한단꼐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 200명에서 400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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