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온라인 낚시게임 `청풍명월`의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저스트나인(대표 김진상)에서 개발한 `청풍명월`은 세계 명소를 여행하며 총 1천700여종의 다양한 물고기를 수집하는 온라인 낚시 게임으로, 지난 3월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청풍명월`의 첫 해외 진출 지역으로 세계 2위의 낚시 인구를 자랑하는 일본을 낙점하고,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온과 일본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연내에 선보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엽 게임온 대표는 "청풍명월은 일본인들의 취향에 딱 맞는 작품"이라며 "게임온의 운영 역량을 발휘해 일본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청풍명월의 첫 해외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계약"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일본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