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다음주 미국 인텔과 씨티그룹 등 실적발표로 인한 어닝시즌이 절정을 이르며 기술적 반등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룸버그가 미국 S&P500 종목군의 1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8% 상승 한 것으로 예상하는 등 3주 연속 상향조정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지난 9월 이후 하향 조정이 장기화 되면서 미국 기업의 실적전망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졌으며 1~2월 국내외 경제기표개선이 최근 실적전망 상향조정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곽 연구원은 미국 어닝시즌을 계기로 낙폭 과대한 소재와 산업재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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