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세계 4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 최고상을 휩쓸었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품평회에서 하이트진로의 자회사 하이스코트가 판매하는 위스키 `킹덤` 12년산과 21년산이 최고상인 `더블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그밖에 `킹덤` 17년산과 30년산, `일품진로`는 `금메달`을, 참이슬클래식은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킹덤`은 지난해에도 SWSC, IWSC, ISC에서 각각 수상했으며 일품진로 등도 몽드셀렉션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 킹덤이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받았다"며 "하이트진로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SWSC, San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는 영국의 IWSC(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Competition)와 ISC(International Spirits Competition), 그리고 벨기에의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과 함께 세계 4대 주류 품평회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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