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가 김태균 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상재 대표를 추가로 선임했습니다.
김상재 대표는 세포병리학 박사로 2008년 젬백스를 인수한 후 췌장암 항암백신 후보물질(GV1001)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두지휘해 왔습니다.
김 대표는 앞으로 계열사인 케이에스씨비와 카엘젬백스 등을 통해 신규 바이오사업 안정화를 구축하는 한편, 췌장암 항암백신 후보물질(GV1001)의 임상시험과 상용화에 대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젬백스 관계자는 "김상재 대표가 각자 대표에 선임됨에 따라 계열사인 케이에스씨비 대표도 겸직하게 됐다"며 "오너쉽을 발휘해 일관적인 경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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