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이 주책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19대 국회의 선결 과제로 꼽았습니다.
최삼규 회장은 "우리 건설인 또한 최근 수년간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새로이 출범하는 제19대 국회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빠른 시일 내 침체된 주택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또 "공사비 적산과 입·낙찰제도 등의 발주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제값주고 제대로 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가격중심의 입찰제도 시스템은 서민근로자는 물론 연관산업에 까지 악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아울러 복지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사회간접자본시설 건설을 위한 투자도 적극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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