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테스트가 단계별로 제시 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소공포증 테스트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고소공포증을 뛰넘은 사람들이 대거 등장한다. 사진들을 보고 공포, 아찔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고소공포증과는 무관한 사람이다.
고소공포증 테스트 사진에 의하면 허공에 다리를 내 놓고 아래를 보고 있는 사람은 비범한 자로 불린다. 이어 광인은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암벽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이고 천공의 정복자는 몇 백미터 상공 철탑에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이를 뜻한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암벽길을 질주하는 질주자까지 등장했다. 영웅은 빌딩옥상에서 희귀한 자세로 30분간 서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고소공포증 테스트 사진에서 전설에 해당하는 사람은 비행기 위에서 여유롭게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만해도 아찔하다", "전설의 신이다. 멀미나네.." "놀라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