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의 장점이자 치명적 단점이 화제다.
리무진은 비정상적으로 긴 고급 자동차를 가리키는 말로 기존의 승객이 발을 충분히 뻗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다른 차에 비해 길다는 장점이 한편으로는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다. 너무 길기 때문에 언덕에서는 내리막길을 다 대려가지 못하고 차체 밑 부분이 언덕에 닿아 버리는 경우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철통보안으로 유명한 전용 리무진 `야수`를 을 타고 가다 굴욕을 당한적이 있다. 2011년 5월23일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미대사관을 방문하고 이동하던 도중 바닥에 설치한 장치에 차체가 걸려 결국 오바마는 전용 리무진에서 내려 다른 차로 갈아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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