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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첨단 신기술 9개 소개..사전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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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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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하는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9가지 핵심 기술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망을 통해 사전계약에 본격 돌입합니다.

    기아차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하고 최상의 IT 환경을 제공하는 ‘K9’의 9가지 첨단 신기술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K9’에 적용되는 9가지 주요 신기술은 `주행 안전 편의`와 관련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등이며 `IT와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유보가 탑재된 9.2인치 ‘DIS 내비게이션’ , 12.3인치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 그리고 `빛`과 관련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등을 선보였습니다.

    기아차는 ‘K9’의 경우 차량 후측방 사각지대의 장애물과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사전 경보를 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노우 모드를 추가하고 엔진제어를 통해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최고의 안전성과 사고 예방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국내 최대의 9.2인치 LCD 화면과 통합 조작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DIS 내비게이션’에는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유보가 처음으로 탑재돼 원격 시동, 도난 추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아차는 국내 럭셔리 대형세단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K9’에 국내 최초로 탑재되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품격과 가치를 제공하고 나아가 해외의 럭셔리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브랜드 고급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 처음 적용된 ‘K9’의 경우 전장 5,090mm, 전폭 1,900mm, 전고 1,490mm를 기반으로 후드와 트렁크에 최적의 비례를 부여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3,045mm 휠베이스를 통해 초대형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탄생할 ‘K9’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첨단 사양을 통해 수입 경쟁 차종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첫날부터 ‘K9’ 계약에 대한 고객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K9’이 수입 대형차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특히 ‘K9’의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 탭 10.1 모델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고품격 문화공연에도 초청하는 등 고객에게 ‘K9’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K9’의 3.3 모델은 5,300만원 ~ 6,500만원 사이에서, 3.8 모델은 6,350만원 ~ 8,750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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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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