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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 잠잠..지방은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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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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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 분양 일정을 신용훈 기자가 정리합니다.

    <기자>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분양시장이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 둘째 주 서울에서 청약에 들어가는 곳은 단 1곳 청담역푸르지오시티 뿐입니다.

    전용면적 25~29㎡ 규모의 오피스텔 물량으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영동대로 등 교통여건이 갖춰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분양가가 오르고 있고 지역별 가격차도 심한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인터뷰]조은상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분양가가 오르고 있어서 주변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적정한지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기자 브릿지]신용훈 syh@wowtv.co.kr

    총선을 앞두고 이처럼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은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 서울의 재개발과 재건축 위주의 소규모 물량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지방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습니다.

    세종시에서는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그간의 청약 훈풍을 이어갑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세종시내 M7블록과 M3블록으로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됐습니다.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서는 2천세대 규모의 두산위브지웰시티가 새주인을 찾습니다.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순위별 청약이 진행됩니다.

    특히 8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청약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성욱 두산건설 분양팀장

    “평균 872만원으로 가격이 확정됐습니다. 최저 2억5천만원대에서 3억1천만원대까지 가격이 책정됐습니다.”

    북쪽에 청주산업단지가 있는데다 최근 청주 지역에 공급물량이 없었다는 점이 관심 포인트입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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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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